‘광화문 영농일기’ 쓰며 버려진 물건으로 예술적 공간을 만들다

‘녹색지붕의 물탱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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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기 위해서 꼭 필요 한 것이 물이다. 이 건축물은 여분으로 저장을 해둔 농장의 물탱크 하우스로 물탱크가 있는 곳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저수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이 물탱크 하우스는 지붕을 녹색식물로 덮어 에너지 절약에 효율적이고 전면 유리로 되어있어 채광에도 효과적이다. 6개의 침실을 가지고 있어 휴일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별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광 및 지역경제 개발을 목표로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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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모든 수평공간을 잔디로 덮은 정원이 가득한 주택이다. 1층이든 2층이든 3층이든 어디서든 땅을 밟을 수 있고 자연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각 층마다 정원을 가지고 있어 가족구성원들이 각자의 정원을 가질 수 있고 각자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수평공간을 온통 잔디로 채워 좁은 공간에서도 전원의생활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데 독특한 것은 수영장의 내부를 수족관처럼 지하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이 집은 싱가폴의 산토사섬에 가면 만나볼 수 있다.
호수를 닮은 호수 관광청 행정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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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일월담 호수의 방문객센터 및 환경관리청 건물이다. 호수의 모양 그대로를 살려 V자 형태로 지어진 이 건축물은 땅에서부터 자연스럽게 경사진 면이 인상적이다. 지붕전체를 녹지로 만들어 건축물이라기보다 하나의 언덕처럼 보인다. V자형태도 호수가 잘 보이는 뷰 포인트를 위해 점점 넓어지는 쪽이 호수가 잘 보이게 되어 있어 형태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충실한 디자인이다. 호수의 전경을 바라보기 위해 일괄적으로 늘어선 다른 호텔들과 달리 주변경관을 보존하고 죽은 공간을 살려 건물과 자연환경의 새로운 관계를 제시한다.
‘자연으로 뒤덮힌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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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의 건축물로써 인공 수중 섬을 가상으로 제안한 녹색의 스파 공간이다. 건축물의 외부는 온통 수경으로 덮여있어 건축물이다기 보다 하나의 섬으로 보인다. 내부 공간은 다양한 스파와 치료시설이 구비 되어 있다. 휴식만을 위한 공간으로 걸을 수 있는 공간과 야외 테라스, 수영장, 사우나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건축물이 지어졌다기 보다 언덕을 파서 만든듯한 느낌이다. 인테리어와 건축물의 외관, 조경이 하나로 이루어진 새로운 건축물이다.
모자이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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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150m²의 빌라는 집의 왼쪽이 오래된 공간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증축하여 만들어진 집이다. 증축 할 때마다 기하학적인 패턴을 사용해 조금씩 조금씩 증축했다고 한다. 조립식 목재패널을 사용하여 쉽게 공간을 늘리고 이어 가면서 이어갈 때 마다 객실과 주방, 욕실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모자이크처럼 조금씩 늘려간 집은 식구가 늘어나면서 잦은 이사를 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예가 된다. 통유리와 잔디지붕으로 에너지효율에도 효과적이다.
‘웨이브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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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이 집은 기본적으로 목조건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식물들이 많이 사용된 건축물이다. 여름에는 더위로부터, 겨울에는새는 열이 없도록 지붕전체를 잔디로 덮었고 지붕의 형태도 물이 잘빠지고 관리가 쉽도록 물결모양이다. 실외는 물론 실내에도 다양한 식물들을 키울 수 있도록 제안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짓고 저렴한 비용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집이라고 한다.
‘한쪽 벽을 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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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없는 대도시에서는 녹지를 공원이 아니고서야 찾아보기 힘들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에서 정원을 갖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좋은 예가 될 것 같은 이 건축물은 수직형 정원을 제안하고 있다. 층을 오르내리는 계단은 옥상까지 넝쿨식물로 덮여있어 다른 벽면과 대조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도시에서도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이 수직형 정원은 외벽을 꾸며야 한다는 인식을 반대로 뒤집어주는 아이디어다.
‘아이를 위한 플레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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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이 집은 집의 이름처럼 아이를 위한 배려가 가득하다. 2층의 아이방과 식당을 아이가 좋아하는 미끄럼틀로 만들었다.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런 집에서 살면 냉큼 내려올 듯. 이 주택은 기본적으로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하였고 외벽 일부에는 넝쿨 식물이 덮여 있어 노출 콘크리트의 차가운 이미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보여지게 하였다. 넝쿨식물로 덮여있어 내부의 열 축적을 현저히 낮추고 세 개의 방을 제외하고는 개방된 구조로 되어있어 에어컨 없이 전적으로 자연환기와 자연 채광에 의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콘크리트의 단점을 친환경적인방법으로 잘 해결한 주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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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꾸자꾸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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